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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여왕 구운마늘&양파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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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주관적이지만 그래서 더 솔직한 나의 리뷰

 

 

 오늘 저녁 메뉴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음식, 바로 카레다. 카레는 만들기도 간편하고, 재료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서 자주 해먹는 메뉴 중 하나다. 특히 밥 위에 카레를 듬뿍 얹고 잘 익은 김치 한 점 올려 먹으면 그야말로 최고의 조합이다. 어른은 물론 아이들도 잘 먹는 메뉴라서 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저녁이 된다.

 

 평소 나는 카레를 만들 때 오뚜기 카레 순한맛을 자주 사용한다.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자극적인 맛보다는 부드럽고 순한 맛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오뚜기 카레는 익숙한 맛이라 실패할 걱정 없이 만들 수 있고, 노란빛의 카레 색도 아이들이 좋아한다. 그런데 오늘 장을 보러 갔더니 오뚜기 카레가 품절이라, 다른 제품을 선택해야 했다. 고민 끝에 눈에 들어온 것이 바로 ‘카레여왕’이라는 브랜드였다.

 

 

 

 

 카레여왕은 오뚜기 카레와는 다르게 다양한 맛이 준비되어 있었다. 순한맛, 매운맛뿐 아니라 구운마늘&양파, 치즈, 버섯 등 독특한 조합의 맛들이 눈길을 끌었다. 나는 그중에서 구운마늘&양파 맛을 선택했다. 평소 마늘과 양파의 풍미를 좋아하기도 하고, 고기와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제품을 열어보니 구성도 기존 카레 제품과는 달랐다. 단순히 카레가루만 들어 있는 것이 아니라, 육수 베이스와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는 별도의 가루가 함께 들어 있었다. 이 점이 참 마음에 들었다. 가족 구성원에 따라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고, 육수 덕분에 더 깊은 맛을 낼 수 있을 것 같았다.

 

 

 

 

 나는 카레를 만들 때 돼지고기를 주로 사용한다. 오늘도 돼지고기를 먼저 팬에 구워 핏기가 사라질 때까지 볶아주었다. 그다음 양파, 감자, 당근 등 기본 야채를 넣고 함께 볶아 향을 내준다. 야채가 살짝 익어갈 때쯤 물을 붓고 끓이기 시작한다. 야채가 부드러워질 때쯤 카레여왕의 가루와 육수를 넣고, 마지막으로 매운맛 가루는 아주 소량만 넣어 아이들도 먹을 수 있도록 조절했다.

 

 

청정원 카레여왕 구운마늘&양파, 108g,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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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끓이는 동안 향이 집안 가득 퍼졌는데, 기존 오뚜기 카레와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었다. 마늘과 양파의 구수한 향이 진하게 올라오고, 색도 노란빛이 아닌 진한 갈색빛을 띠었다. 보기만 해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었다. 국물도 묽지 않고 적당히 걸쭉해서 밥에 비벼 먹기 딱 좋은 농도였다.

 

 

 

식탁에 올려 가족들과 함께 먹어보니 반응이 아주 좋았다. 특히 잘 익은 김치 한 점과 함께 먹으니 감칠맛이 더해져 입맛을 돋우었다. 평소보다 밥을 더 많이 먹는 아이들을 보니 뿌듯했다.

 

카레여왕은 단순히 맛뿐 아니라 조리의 편의성도 뛰어났다. 육수와 매운맛 가루가 따로 들어 있어 조리자의 취향에 따라 맛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고, 깊은 풍미 덕분에 특별한 재료 없이도 맛있는 카레를 만들 수 있었다. 오뚜기 카레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서 앞으로는 두 제품을 번갈아가며 사용할 것 같다.

 

 

 

 무엇보다 오늘 저녁은 새로운 시도를 통해 가족 모두가 만족한 식사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익숙한 맛도 좋지만, 가끔은 새로운 제품을 시도해보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 된다. 다음에는 카레여왕의 다른 맛도 도전해보고 싶다. 치즈맛이나 버섯맛도 궁금하고, 매운맛을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매운 버전도 한 번 시도해볼 생각이다.

 

 카레는 언제 먹어도 맛있지만, 오늘처럼 깊은 맛과 풍부한 향이 더해지면 그 만족도는 배가 된다. 간편하면서도 풍미 가득한 저녁 메뉴를 찾는다면, 카레여왕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오늘 저녁처럼 따뜻하고 든든한 한 끼가 필요한 날, 밥 위에 카레 한 숟갈, 그리고 김치 한 점 올려 먹는 그 순간이 참 행복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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