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육아

🧼 분수대 물놀이는 정말 안전할까? 아이들의 장염 위험을 다시 생각해보자

728x90

 

1. 🚸 여름철 인기 놀이터, 분수대

도심 곳곳에 설치된 바닥 분수대는 여름철 아이들에게 최고의 놀이터입니다. 물이 갑자기 솟구치고, 아이들은 그 위를 뛰어다니며 환호성을 지릅니다. 신발을 신은 채로 뛰어다니는 아이들, 그 위를 지나가는 어른들, 그리고 그 사이사이로 흐르는 물줄기. 보기엔 평화롭고 즐거운 풍경이지만, 그 이면에는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위험이 숨어 있습니다.

 

 

분수대 물, 청결할까?

2. 🦠 분수대 물, 정말 깨끗할까?

분수대는 일반적으로 음용수가 아닌 재순환수를 사용합니다. 즉, 한 번 사용된 물이 다시 정화되어 분수로 뿜어져 나오는 구조입니다. 문제는 이 정화 과정이 완벽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바닥 분수대는 다음과 같은 오염 요인에 노출됩니다:

  • 신발에 묻은 흙, 먼지, 동물 배설물
  • 어린아이들의 배변 실수
  • 음식물 쓰레기나 음료수 흘림
  • 비위생적인 손으로 물을 만지는 행위

이러한 오염원은 대장균,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시겔라균 등 장염을 유발하는 병원균의 온상이 될 수 있습니다.

 

 

분수대 장염 원인을 조사한 국내외 연구진

3. 📊 실제 사례: 미국 플로리다와 한국의 연구

1999년 미국 플로리다의 한 해변 공원에서는 인터랙티브 분수대에서 놀던 아이들 사이에 장염이 집단 발생했습니다. 조사 결과, 시겔라균과 크립토스포리디움이 원인으로 밝혀졌고, 환자 중 97%가 설사, 90%가 복통, 82%가 발열을 겪었습니다.

한국에서도 2012년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국내 수경시설 40곳 중 25곳에서 대장균이 검출되었고, 일부 시설에서는 어린이들이 장출혈성 대장균에 감염될 위험이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물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

4. 👶 아이들이 더 위험한 이유

아이들은 면역력이 약하고, 물놀이 중 물을 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5세 미만의 유아는 장염에 걸릴 경우 탈수로 인해 병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최근 호주 NSW 보건당국도 어린이 장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손 씻기와 외출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5. 🛑 예방을 위한 실천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음과 같은 예방 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 분수대 물은 절대 마시지 않도록 교육하기
  • 물놀이 후 반드시 손과 발을 깨끗이 씻기
  • 설사 증상이 있는 아이는 분수대 이용 금지
  • 가능하면 물놀이 전후로 샤워하기
  • 분수대 주변에서 음식물 섭취 금지

 

인텍스 디노사우르 플레이 유아풀장, 네이비 57444 미끄럼틀 풀, 1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6. 🌱 대안은 없을까?

물놀이는 아이들의 창의성과 운동 능력을 키우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위생이 확보되지 않은 공간이라면, 차라리 가정용 물놀이 풀이나 위생 관리가 철저한 워터파크를 이용하는 것이 더 안전할 수 있습니다.

 

 

 


 

Is Fountain Play Safe for Kids? A Hidden Risk of Gastroenteritis

Urban splash fountains are a summer favorite for children, but they may pose a hidden health risk. These fountains often use recirculated water, which can become contaminated by dirt, feces, food waste, and pathogens like E. coli, norovirus, and Shigella. Children, especially those under five, are more vulnerable due to weaker immune systems and the tendency to swallow water during play.

A 1999 outbreak in Florida linked an interactive fountain to dozens of gastroenteritis cases, with symptoms like diarrhea, fever, and vomiting. In South Korea, a 2012 study found E. coli in 25 out of 40 water play facilities, with some posing a high infection risk for children.

To reduce risk, children should avoid swallowing fountain water, wash hands after play, and stay home if they show symptoms. Parents should consider safer alternatives like home water play or well-maintained water parks. While fountain play is fun, awareness and hygiene are key to keeping it safe.

728x90